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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기 신도시 안에 13개 구역에 대해 드디어 선도지구 발표 되었습니다. 분당 선도지구 단지와 일산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선도지구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재건축 사업을 제일 먼저 추진해서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선도지구로 선정이 되면 계회부터 완공될 때까지 여러 가지 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선도지구 지역
1. 분당
샛별마을 동성 (2846호)
양지마을 금호 (4392호)
시범단지 우성 (3713호)
총 1만 948 가구입니다.
이 지역은 주민 동의율이 무려 95% 이상 되는 단지가 여러 곳이었으며 추가 공공기여 제공에 많은 영향을 준 곳입니다.
2. 일산
백송마을 1단지 (2732호)
후곡마을 3단지 (2564호)
강촌마을 3단지 (3616호)
총 8,912 가구입니다.
3. 중동
삼익 (3570호)
대우동부 등 (2387호)
총 5,957 가구입니다.
4. 평촌
꿈마을 금호 (1750호)
샘마을 등 (2334호)
꿈터마을 우성 등(1376호)
5. 산본
자이백합(2758호)
한양 백두 등(1867호)
총 4,620 가구입니다.
이렇게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다양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크게 3가지입니다.
행정과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조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하고 통합 정비 특화보증 및 초기사업비 보증하고 스마트 행정을 2025년부터 전자동 방식으로 시범 도입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유휴부지 개발과 영구임대 재건축으로 이주대책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이 되는 선도지구, 잘 지켜보고 정부의 대응도 함께 주목해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