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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재활용품 분리수거 기준이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내용을 잘 알고 계셔야 피해를 보지 않으실 테니, 꼭 정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폐비닐 기준 변경
변경의 핵심은 바로 '비닐'입니다. 지난해 24.6월에 비닐 분리배출 기준이 공지되었지만, 홍보가 부족해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았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믹스커피 봉지, 양파망도 폐비닐로 분리배출 해달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폐비닐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
서울시는 모든 가정집의 쓰레기를 단속하지 않고
배출량이 많은 편의점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분리배출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결국 모든 비닐은 분리배출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양파망은 저도 일반쓰레기로 버렸는데, 알고 보니 비닐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미끌거리는 비닐도 모두 모아서 폐비닐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폐비닐의 종류 및 주의사항
사실 기저귀나 냄새나는 쓰레기를 비닐에 묶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곤 했는데, 이제 그 비닐도 분리수거 대상이 되니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냄새나고 초파리가 꼬이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새로운 숙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은 바로 랩입니다.
이 랩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니, 절대 분리배출하지 않도록 하세요!